전체 글9 내가 중고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이유와 장단점 맥북을 사용하게 된 이유 나는 군대에서 전역 한 뒤부터 맥북 프로를 사용했다. 당시 여자 친구가 맥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몇 번 사용해봤는데 너무 편한 것이었다. 애초에 윈도우 데스크톱을 사용할 때도 단축키를 많이 썼었고, 맥북 단축키는 매우 직관적이었다. 그리고 Logic Pro를 사용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가격은 저렴했다. 현재는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학생용 번들로 아주 싼 가격으로 로직 뿐만 아니라 파이널 컷 등 총 네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맥북을 쓰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정품으로 바꿨다. 자랑은 아니지만 학창 시절에 돈 안내고 사용했던 것들이 미안하기도 했고,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서 지원 여부가 달라진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빠르게 업데이트해준다. 물.. 2022. 1. 10. 독서 방법, 자기계발 100번 100일 쓰기를 기화펜으로 나는 원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주로 문학을 많이 읽었고, 대학 전공 도서 역시 많이 읽었다. 그런데 어려운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면 집중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공부에는 끝이 없다지만, 대학 4년 동안 비슷한 용어를 자주 듣던 나는 계속 전공 공부에 익숙해졌었다. 시험 준비 할때는 우리에게는 정석인 회독 공부를 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다. 그런데 학교를 졸업하고 문학을 별로 읽지 않게 되었다. 내가 도전하는 분야와 궁금증이이 있는 분야에 처음 다가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오전에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운동에 이어서 새로운 습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상 위에서 좋은 아이템 공기업 NCS 시험 준비를 할 때, 토익 공부할때 기화펜은 필수였다. 이 펜으로 글씨를 .. 2021. 12. 24. 권연침벌, 침개미 증상 및 통증 그리고 시행착오 끝에 퇴치방법 여름의 어느 날, 일어나니 무릎 뒤쪽이 엄청나게 아팠다. 벌에 쏘인 듯한 느낌이 들었고 아주 리드미컬하게 화끈거리고 따가웠다. 부모님에게 상처를 보여줬더니 산모기나 지네에게 물린 게 아니냐고 하셨다. 나도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당시 모기나 지네에게 물릴 일이 없어서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도 집에 침개미가 한 번 출몰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워낙 생소했고 해로워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게 개미인 줄도 모르고 날벌레라고 생각했었다. 어느 날 불을 끄고 누워서 이북 리더기기로 책을 읽고 있었는데 팔에 엄청나게 따가운 느낌이 들었다. 모기가 있나 싶어서 불을 켰는데 내 이불에는 1cm도 안 되는 것 같은 개미가 기어 다니고 있었다. 그 녀석을 잡았는데 처음에는 가렵다 싶더니.. 2021. 12. 23. 신년계획 운동! 반스를 신고 헬스 쇠질을 해보자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신년 다짐의 단골손님은 항상 등장한다. 다이어리 쓰기, 운동 하기, 금연과 같은 것들이다. 물론 얼마 가지 않아 전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작년의 버킷리스트 중에 내 생활에 녹은 것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열었다가 닫았다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생활에 녹아 매일 헬스장 가는 습관이 들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운동이다. 예전에 어떤 운동 유튜버가 운동하는 것을 봤을 때 맨발로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그들이 운동을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자세가 더 안정적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실제로 보면 웨이트 트레이닝 장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역도화를 신는다. 역도화를 사서 신어보려고 했지.. 2021. 12. 22. 월동준비 겨울 야외활동, 캠핑에는 핫팩을 선물하자! 군생활 때 필수였던 핫팩 강원도에 있는 군부대는 정말 추웠다. 내 인생에서 그렇게 야외활동은 한 적은 처음이었다. 나는 겨울에 훈련소에 들어갔었는데 손난로를 지급받았다. 당시에는 사용 방법을 잘 몰라서 손에 쥐고만 있었는데 손난로가 금방 차가워졌다. 훈련소 교관과 조교는 핫팩 주머니나 야상 안주머니에 넣어서 쓰라고 했다. 핫팩을 흔들어서 야상 안에 넣었을 때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전역하고 나서도 손난로를 많이 사용했다. 저렴하기도 했고 흔들어서 코트나 패딩 안 쪽에 넣어놓으면 밖에서 하루 종일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 대학 다닐때는 손난로를 몇 개 가방에 집어놓고 다니고는 했다. 추운 날씨에 썸 타던 여자들에게 손난로를 흔들어서 주머니에 넣어준 적이 있다. 모두 잘 지내고 있니? 대한민국 남자들.. 2021. 12. 21. 크리스마스에 혼자 시간 보내기 혼자 시간 보내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내가 혼자서 하는 일들을 이야기해보겠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내가 그 일들을 하면서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적어보고 싶었다. 독서하기 독서는 가장 유익한 시간인 것 같다. 최근에 혼자 있을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을 좋아한다. 유튜브도 좋지만, 책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관심 분야를 제외하고 유튜브에서 추천 도서 소개받는다면 꼭 구매해서 읽는다. 공부나 전공 서적을 위해서는 종이책을 구매하고 자기개발서 같은 경우에는 전자책을 구매한다. 나는 책을 한 번만 읽지 않는다. 적어도 세 번은 읽는다. 좋아하는 음악을 여러 번 듣는 것과 같다. 약속이 없을 때 오히려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2021. 12. 21. 메모 노트 비교: 에버노트에서 노션, 결국에는 아이폰 메모로 메모장을 사용하는 이유? 나는 약 6년 동안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왔다.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적어놓을 수 있고, 나의 계획이나 일정을 기록해두기에도 좋다. 검색이 가능한 메모 어플리케이션은 내 뇌의 외장하드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즉흥적인 아이디어는 시간이 지나면 이상하게 여겨질 때도 많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여다보면 꽤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았다. 나의 메모 애플리케이션에는 글자 수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메모가 1,000개 이상 존재한다. 스마트폰을 구매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사용한 여러 메모 애플리케이션들도 있지만, 내가 가장 많이 사용했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내가 주로 사용한 메모장들은 총 세 가지다. 에버노트 (Evernote) 장점 에버.. 2021. 12. 20. 시간관리의 중요성, 프리덤 (Freedeom) 시간관리의 중요성, 프리덤 (Freedeom) 팀 페리스가 쓴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등장한 시간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나는 자기개발을 위해서 동기부여 유튜브나 관련된 책을 읽는다. 어린 시절엔 이런 책들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지만, 이러한 콘텐츠가 소비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성공의 대한 갈망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각종 콘텐츠, 특히 SNS와 유튜브의 보급으로 인해 인간의 집중력은 매우 떨어졌다고 말한다. 나는 인스타그램의 둘러보기의 유머글을 생각 없이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은 나의 아침을 빼앗아 갔다. 그래서 나는 SNS를 삭제했고 아침에는 나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내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인터넷을 차단하여 넘치는 콘텐츠로부터 자유를 얻을 .. 2021. 12. 20. 이전 1 2 다음